한(恨)은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분노(憤怒: 분개하여 몹시 성을 냄)의 대상에 대해 자주 여러 번 생각하게 함으로써 그 대상에 대해 원한(怨恨: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당하여 응어리진 마음)을 품게 하고 또 그렇게 하여 품은 원한을 버리지 않게 하는 마음작용이다.[3][4][5]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한(恨)은 심결원(心結怨) 즉 원한을 맺게 하는 마음작용 또는 원한맺힌 마음을 말한다. 그리고 이한(已恨) · 정한(正恨) · 당한(當恨), 즉 과거의 한[已恨] · 현재의 한[正恨] · 미래의 한[當恨]을 말한다.[6][7]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K.614, T.1579). 《유가사지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0(15-465), T.1579(30-279).다음 날짜 값 확인 필요: |date= (도움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CS1 관리 - 여러 이름 (링크)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다음 날짜 값 확인 필요: |date= (도움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CS1 관리 - 여러 이름 (링크)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성유식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4(17-510), T.1585(31-1).다음 날짜 값 확인 필요: |date= (도움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CS1 관리 - 여러 이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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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CS1 관리 - 추가 문구 (링크)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2). 《대승오온론(大乘五蘊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2, CBETA.다음 날짜 값 확인 필요: |date= (도움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다음 날짜 값 확인 필요: |date= (도움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성유식론(成唯識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85, CBETA.다음 날짜 값 확인 필요: |date= (도움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星雲, "恨". 2012년 10월 9일에 확인. harv error: 대상 없음: CITEREF星雲 (help)
↑운허, "恨(한)". 2012년 10월 9일에 확인. harv error: 대상 없음: CITEREF운허 (help)
↑권오민 2003, 69–81쪽. harv error: 대상 없음: CITEREF권오민2003 (help)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956 / 1397 한(恨)쪽 "'한(恨)'이란 이를테면 '분(忿)'의 소연에 대해 자주자주 생각하여 원한을 품어 버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harv error: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권오민_번역 (help)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6 / 463. 한(恨) "한(恨)은 무엇인가? 마음에 원한을 맺고 이미 원망했고 지금 막 원망하고 앞으로 원망할 것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한’이라 한다." harv error: 대상 없음: CITEREF세우_지음,_현장_한역,_송성수_번역K.949,_T.1542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