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 (전한)

원경(元頃, ? ~ 기원전 180년) 또는 원류(爰類)[1]초한전쟁기 ~ 전한 초기의 군인이다.

행적

고제 전원년(기원전 206년)에 고제를 따라 유(留) 땅에서 신장(愼將)으로서 종군하였고, 도위가 되어 광무(廣武)를 지킨 공로로 염차(厭次侯)에 봉해졌다.

고후 8년(기원전 180년)에 죽어 시호(中)[2]이라 하였고, 아들 원하가 뒤를 이었다.

출전

  • 사마천, 《사기》 권18 고조공신후자연표(高祖功臣侯者年表)
  • 반고, 《한서》 권16 고조공신후자연표(高惠高后文功臣表)

각주

  1. 사기에서는 원경, 한서에서는 원류라고 한다.
  2. 한서에는 시호가 기록되어 있지 않다. 한편 '중'이란 시호는 진부걸을 비롯하여 다른 공신들에게도 몇 차례 보이는데, 왕선겸(忠)의 오기일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선대
(첫 봉건)
전한의 염차후
기원전 201년 ~ 기원전 180년
후대
아들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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