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성

선보성(單父聖, ? ~ 기원전 172년) 또는 선보우거(單父右車)[1]초한전쟁전한의 군인이다.

행적

졸병 신분으로 (沛) 땅에서 일어나 고제와 함께 한나라에 들어갔고, 낭중(郞中)이 되어 영포를 친 공으로 중모(中牟侯)에 봉해지고 식읍 2,300호를 받았다.[2] 선보성은 예전에 고제가 한미하였던 시절에, 고제가 위험에 처했을 때 말 한 필을 내어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열후에 봉해질 수 있었다.

문제 8년(기원전 172년)에 죽어 시호(共)이라 하였고, 아들 선보증이 작위를 이었다.

출전

각주

  1. 사기에서는 선보성, 한서에서는 선우거(單右車)라고 하는데, 《색은》에 인용된 한서의 판본에서는 선보우거라고 하므로, 현행 한서 판본에서 '보'가 탈자된 것으로 여겨진다.
  2. 사기에서는 2,300호, 한서에서는 2,200호라고 한다.
선대
(첫 봉건)
전한의 중모후
기원전 195년 10월 을미일 ~ 기원전 172년
후대
아들 중모대후 선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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