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벵골어 : বাংলাদেশের স্বাধীনতা যুদ্ধ )은 1971년 3월 26일 에 발발한 동파키스탄 과 서파키스탄 사이에 발발한 전쟁이다. 이 전쟁으로 서파키스탄은 파키스탄 으로, 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 로 분리되었다. 방글라데시 해방 전쟁 이라고도 한다.
개요
1970년 볼라 사이클론 이 동파키스탄 지역을 파괴하면서 서파키스탄이 주도하는 파키스탄 정부의 대처가 미흡한 점 등 여러 영향으로 1970년 파키스탄 총선 에서 아와미 연맹 은 동파키스탄 에 걸린 162석 가운데 160석을 획득하고,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그러나 서파키스탄 이 주도하는 기존 정권은 선거 결과 인정을 거부하였다.
이에 아와미 연맹 의 총리 지명자였던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은 이에 1971년 3월 7일 독립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서파키스탄 정권은 이에 3월 25일 계엄령 을 선포하고 서치라이트 작전 을 실시해 동파키스탄인을 탄압하였다.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당수는 서치라이트 작전이 시행되면서 체포되기 직전 방글라데시 독립선언 을 발표하였고 3월 26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표되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독립선언이 공표된 3월 26일 을 독립기념일 로 기념한다.
방글라데시인들은 묵티 바히니 라는 독립군을 결성하여 파키스탄에 맞섰고, 방글라데시 임시정부 를 조직하였다.
동파키스탄 주민이 대량 난민이 되었고 인도에 망명한 것으로부터, 인도 정부가 1971년 12월 3일 에 개입(제3차 인도 파키스탄 전쟁 )을 하여 파키스탄군 이 1971년 12월 16일 에 철수하면서, 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로 독립하였다.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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