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다. 현재 부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바깥쪽 2개 승강장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안쪽 2개 승강장은 승강장 공사 및 스크린도어 설치가 진행되고 있으나, 공사가 중지되어 철거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바깥쪽 승강장 중 하나는 오전에 운행하는 급행열차와 일부 특별 열차를 대피하는 일반열차가 정차하고, 또 하나는 창동역 시종착 열차가 드나들었다. 한국철도공사 관할 출구(개찰구)가 없으며, 환승 통로를 통해 서울교통공사 관할 출구로 연결된다. 2010년 7월 16일부터 승강장 위치가 녹천역 방향으로 약 160m 이전되었다.
원래는 2,3번 승강장을 주로 사용했으나 2021년 9월부터 창동역 민자역사 공사 재개에 의한 승강장 계량공사로 타는 곳을 1,4번으로 변경시켰다. 스크린도어 또한 모든 승강장에만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2,3번 승강장은 선로와 승강장 자체가 철거된 상태다. 현재 2,3번홈이 선로를 재개하였다. 1,4번홈이 공사중이다. 이후 공사 끝나면 바로 옛날 처럼 탈 수 있다. 현재 2,3번에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