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선[7]: 경기도부천시옥길동의 KG케미칼 공장으로 이어지는 4.5km의 화물 철도이다. 국제협조처(ICA)의 원조 자금으로 1957년 9월 26일에 착공한 뒤 공사를 일시 중지하였다가 1958년 12월 30일 재착공, 1959년 5월 30일에 준공하였다.[8] 1954년에 경기도 부천군소래면 옥길리에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현 KG케미칼)의 공장이 세워지면서 비료 등의 수송을 위하여 건설되었으나[9], 공장 부지가 부천옥길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되어 KG케미칼이 부천공장을 폐쇄하고 온산공장으로 통합함에 따라[10][11] 공장으로의 열차 운행은 중지되었다.[12] 현재 공장과 더불어, 오류동 기점 약 3.6km에 위치하는 경기화학분기[7]부터 공장까지의 선로가 철거되었다. ‘오류동선’, ‘경기화학선’, ‘항동철길’ 등으로도 불린다.
3군지사선[7]: 경기화학분기에서 분기하여 시흥시 과림동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지선으로,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철도이다. 화물열차가 주 1회 운행하였으나, 항동공공주택 조성 공사와 기존 선로 시설 철거 및 교체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2016년 9월 1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선로가 단절되어 운행이 일시 중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