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역(Surisan station, 修理山驛)은 경기도군포시산본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전철역이다. 대야미역과 산본역의 긴 역간거리로 수도권 광역전철 이용 불편을 겪어오던 지역 주민들의 청원에 따라, 추가적으로 신설하게 되었다. 본래 역명은 도장역이었으나, 개통 직후 인근에 위치한 수리산에서 본떠 개칭했으며, 사실상 역 주변은 대부분 주거 지역으로 수리산 등산로 입구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이 역에서 대야미역 사이에 교류 간 절연 구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