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鄭亨敦, 1978년 3월 15일[1][2]~ )은 대한민국의 희극인 출신의 TV 프로그램 사회자이자, 방송인이다.[3]
고교 시절 《'금강 소리 하나'》라는 교내 연극부에서 자신의 소속 학년 대표를 맡아 활동했다. 그러던 중 1994년 한예총 산하 6개 지부가 주관한 제8회 '부산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하여 '청소년 연극축전' 부문에서 '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계기로써 김천시 고등학교 대표로 서울에서 개최된 '동랑 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이후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2001년까지 4년 남짓 생산직으로 근무하였다. 그래서 연예인 중에서 '대기업 출신'이라는 커리어로 한때에 상당한 인정을 받기도 했다. 보통 연예인들은 매니저나, 연예인 출신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더더욱더 두드러지도록 부각된 이미지로 해석되었다. 여담이지만, 매니저 출신인 정준하와는 출신 자체가 다르다.
하지만 그도, 방송인의 꿈을 버리지 못 하고 2001년 퇴사 후 곧바로 서울 대학로의 개그맨 박준형과 정종철로 대변되는 '갈갈이 패밀리' 극단에 입단하여 예비 개그맨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키워나가던 중, 2002년 실시한 제17회 K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 응시하여 동상으로 입상,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다. 동기는 김병만, 김다래, 권진영, 이정수, 김민정 등이 있다.
2009년 9월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만난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하였으며[4] 2012년 12월 11일에는 오전 6시 11분, 13분에 두 딸(유주, 유하)이 태어났다.[5] 그러던 와중에 2015년 11월 불안장애를 이유로 방송을 잠시 접다가 2016년 10월 5일, 주간 아이돌로 전격 복귀하였다. 또한 신현준과 한중 합작 영화 시나리오 공동 집필을 시작으로 작가로서의 데뷔를 알렸다.
Bibimbap[19]
캔디 크러쉬 소다
정형돈은 평소 음식을 좋아하는 점에 착안해 돈까스사업, 햄버거사업에도 뛰어들어 본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인 ‘도니도니돈까스’와 ‘도니버거’를 런칭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에는 도니버거 1호점을 강남역에 오픈했다. 2012년 11월 1일에는 숙대에 도니버거 2호점을 오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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