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어: Équipe du Niger de football)은 니제르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니제르 축구 연맹에서 관리한다. 1961년12월 25일차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현재 스타드 세니 쿤체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자국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챔피언십 본선에는 4번 출전하여 이 중 처음으로 출전한 2011년 대회에서 8강에 오르며 사상 첫 국제 대회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11년 후인 2022년 대회에서는 CAF 주관 대회 역사상 첫 4강 진출의 쾌거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