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영어: Gambia national football team)은 감비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감비아 축구 협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1968년11월 16일시에라리온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홈 구장으로는 인디펜던스 스타디움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감독은 조너선 맥킨스트리이다.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D조에서 3승 1무 2패·조 1위로 사상 첫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본선 조별리그에서도 2승 1무로 말리와 동률을 이뤘고 득실차에서 단 1점 밀려 F조 2위로 사상 첫 메이저 대회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16강전에서 기니를 꺾고 사상 첫 메이저 대회 8강 돌풍을 일으키며 감비아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기타 국제 대회 경력
아밀카르 카브랄컵 대회에서 3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현재까지도 이 대회는 감비아 축구대표팀이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유일무이한 국제 대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