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산스크리트어: मत्स्य)는 힌두교의 유지신 비슈누의 물고기 아바타라이다.[2] 종종 비슈누의 다샤바타라 중 1번째 아바타라로 묘사되는 마츠야는 첫 번째 남자 마누를 대홍수에서 구출했다고 묘사된다.[3] 마츠야는 거대한 물고기로 묘사될 수 있으며, 종종 황금빛을 띤다. 또는 비슈누의 몸통이 물고기의 뒷부분에 연결된 의인화된 형태로 묘사될 수 있다.
마츠야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샤타파타 브라마나에서 찾을 수 있는데, 여기서 마츠야는 특정한 신과 관련이 없다. 물고기를 구하는 사람은 나중에 베다 이후의 브라흐마의 정체성과 합쳐지고, 나중에 비슈누와 함께 간주된다. 마츠야와 관련된 전설들은 힌두교 문헌에서 확장되고, 발전하고, 다양하다. 이 전설들은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데, 마누의 보호를 받은 작은 물고기가 자라 큰 물고기가 되고, 그 물고기가 다음 인류의 종족의 시조가 될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4] 마츠야는 이후의 판본에서 베다를 훔치는 하야그리바라는 악마를 죽였기에 경전의 구세주라고 칭송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