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역(Ssangnyong station, 雙龍驛)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 위치한 태백선의 철도역이다.
총 4회[1] 정차하며, 쌍용양회공업의 시멘트 공장이 있다. 쌍용그룹이라는 이름이 이 역의 지역명인 영월군 쌍용리에서 유래한 것이다.
쌍용양회공장 채석장 위치에 2개의 굴이 있어 쌍용굴이라 하였고 이로 인해 쌍용이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