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5일에 일밤 - 에코하우스 녹화를 위해 경기도양평으로 이동하던 도중 달려오는 트럭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여 부상을 입었고, 전치 5주의 진단을 받았다.
2014년 4월 23일, 0시 30분쯤 음주운전 혐의가 적발되어 면허가 취소되었다. 이에 대해 길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계속됐으며 결국 무한도전 9주년을 앞두고 자진 하차의 뜻을 밝혔다. 다만 공개적인 발언은 하지 않고, 측근이 대신 발표하였다.
복귀/근황
2014년 4월, 음주 운전으로 인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고 1년 간의 자숙 후, 자숙 기간 동안 만든 디지털 싱글의 타이틀곡인 ‘주마등’의 발표를 통해 복귀하였다.[5] 단, 방송을 통한 복귀는 아니었다. 노홍철과 마찬가지로 '언제 《무한도전》에 복귀하냐'라는 팬들의 댓글이 빗발쳤지만, 길 본인은 무도에 복귀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던중 2016년 《Show Me The Money 5》에 프로듀서로 2년 만에 방송 복귀가 결정되었다.[6]
그러나 또 한번의 음주운전 행위가 적발된 관계로 또 다시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특히 이보다 앞선 2004년과 2014년, 2017년까지 총 3회의 음주운전 행위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받고 6개월간 복역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전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행정안전부에서 음주운전을 한 길에게 KBS·EBS·MBC·JTBC·MBN·TV조선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내렸으며[7] 그 이후에는 SBS·채널A에서도 출연정지 명단에 오르는 수모를 겪었으나 SBS와 채널A에서는 출연정지가 전부 해제되었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7년 5월 9일에 9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고[8], 혼인신고까지 했다는 추측설이 기사를 통해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길은 실제와 무관하다고 밝혔으나 6개월 후에 득남까지 했다는 소식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으며 항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기타 사항
보컬 위주의 포지션으로 인한 오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리쌍에서 길은 보컬만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씩 랩도 한다. 현재도 리쌍극장에서 가끔씩 랩을 하는 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과거 X-Teen과 허니패밀리 멤버로 있을 때 랩을 맡았다. 다만 2002년 리쌍 1집 이후로 랩은 안하고 주로 보컬에만 집중했다. 사람들은 가끔 길의 랩을 듣기 위해 1집을 듣기도 하는데 길이 1집에서 랩을 했던 곡은 다음과 같다.
곡명
조까라마이싱
빛좋은 개살구2
끝으로
컨디션
7477
E-he-ra
3집에서도 개리와 같이 ’개리와 기리(옛 Ver.)’에서 랩을 했고, 또한 5집에서도 개리와 같이 랩을 한 적이 있는데 그 곡의 제목은 ’사람이어라...’다.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개리와 같이 부른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길이 2020년 1월 27일 출연한 《아이콘택트》를 통해 그제껏 전해져온 9살 연하가 아니라 12살 연하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후 5월 25일부터 출연중인 《아빠본색》에서는 12살 연하라는 정보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실제로는 길 본인보다 10살 연하의 최보름씨가 배우자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