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월인(任越人, ? ~ ?) 또는 임월(任越), 임류(任類)는 전한 중기의 관료로, 개국공신 임오의 후손이다.
건원 4년(기원전 137년), 아버지 임단의 뒤를 이어 광아후(廣阿侯)에 봉해졌다.
원정 2년(기원전 115년), 태상이 되었으나 종묘에서 쓸 술이 상한 책임을 물어 면직되고 봉국은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