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히로 공항 (일본어 : 帯広空港 , IATA : OBO , ICAO : RJCB )은 일본 홋카이도 도카치 지청 오비히로시 에 있는 공항이다. 도카치 오비히로 공항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역사
오비히로 공항은 1964년 12월 , 일본국내항공 (JDA. 후일 JAS)에서 당시 일본 육상자위대 도카치 기지 를 이용해 삿포로와 구시로 노선에 취항했던 데에서 출발한다. 이듬해인 1965년 7월 에는 일본국내항공에서 도쿄 노선이 개설된다.
이후 1981년 3월 현재 위치로 공항을 이전하면서 활주로를 연장(2000m x 45m)하여 제트기들이 취항할 수 있도록 하였고, 1982년 부터는 활주로와 평항하게 놓인 유도로의 사용을 개시하였다. 몇 년 뒤인 1985년 에는 활주로를 2500m로 추가 연장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1986년 , 미나미치토세역 과 신토쿠역 을 잇는 세키쇼 선 의 개통으로 인하여 삿포로 노선은 운항을 중단하게 된다.
1992년 7월 에는 재팬 에어 시스템 (이하 JAS)이 오사카 노선을, 몇 년 뒤인 1994년 3월 에는 일본항공 이 나고야 노선을 개설하여 운항에 들어간다. 이후 오사카 노선의 경우 2년 뒤인 1994년 부터 오사카 국제공항 (이타미 공항) 노선에서 간사이 국제공항 노선으로 변경되어 운행하고 있다.[ 1]
일본항공에서는 1995년 7월 에 후쿠시마 노선을, 그리고 1996년 7월 에는 센다이 노선을 개설하였었으나, 각각 2000년 9월 과 1997년 10월 부로 운항이 중단된다. 1997년 7월 부터는 도쿄 노선을 개설하여 운항하였었으나, 이 역시 2003년 9월 운항이 중단된다.
2001년 부터는 '도카치 오비히로 공항'이라는 이름을 일종의 애칭으로써 사용을 시작했다. 이와 더불에 2년 뒤인 2003년 에는 이용자 누계 1000만명을 달성하고, 이듬해인 2004년 에는 국제선 전세기 142편을 운항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05년 에는 기존의 오사카(간사이) 노선은 계절편으로 변경되고, 에어트란세 가 하코다테 노선과 삿포로 노선을 개설했었으나, 삿포로 노선은 2006년 11월 부로 운항이 중단되었고, 이윽고 2007년 9월 에는 에어트란세가 아예 오비히로 공항에서 철수하였다.
운항 노선
국내선
통계
외부 링크
각주
↑ 후에 JAS가 일본항공(JAL)에 합병됨으로써, 도쿄 노선을 포함해 JAS 노선들은 모두 일본항공의 노선으로 변경 후 유지된다.
↑ 오사카 노선은 7 ~ 8월에만 운항
¹: 민군 겸용 공항
거점공항 국제공항
규슈 도호쿠 시고쿠 오키나와 주코쿠 주부, 긴키 칸토 홋카이도
국내공항
규슈 도호쿠 오키나와 이즈 제도 주코쿠 주부, 긴키 칸토 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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