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울산(Air Ulsan)은 2015년에 울산광역시와 울산 지역 기업체들의 민, 관합작으로 설립되는 지역거점 저비용 항공사이다. 설립 초창기에는 항공기 2대로 김포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선을 운영하며, 이후 국제선으로 운영범위를 늘릴 예정이였다. [1]
2013년 4월부터 용역을 수행하고있는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부터 울산~김포·제주 2개노선에 취항하면 2021년부터, 김포·제주·인천 3개노선에 취항하면 2024년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하며, 국제선(울산~오사카)을 동시에 취항하면 흑자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기업들이 투자에 어려움을 보이면서 항공사 설립이 최종 무산됐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