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스발-분데스리가 2007-08은 독일의 축구 1부리그인 푸스발-분데스리가의 45번째 시즌이다. 이 시즌은 2007년 8월 10일에 시작되어 2008년 5월 17일에 종료되었다. 슈투트가르트는 전 시즌 챔피언이었다.
대회 형식
리그의 각 팀들은 다른 팀들을 상대로 각 두 번씩, 즉 홈 경기 한 번, 원정 경기 한 번씩을 치르게 된다. 경기에서 승리 시 승점 3점을 받으며, 무승부를 거둘 경우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다. 두 팀 이상이 승점에서 동률을 이룰 경우, 이들 간의 순위는 골득실로 결정되며, 그래도 동률이면 다득점으로 결정된다. 시즌이 끝나고,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이 우승을 거두게 되며, 반대로 승점이 가장 적은 세 팀은 2. 푸스발-분데스리가로 강등된다.
2008년 5월 4일, 바이에른 뮌헨은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21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내내 2패만을 기록, 실점이 21점에 그치며 우승을 할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압도적인 스쿼드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인 루카 토니가 24득점을 올리고, 프랑스의 윙어프랑크 리베리가 2008년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로 선정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베르더 브레멘은 주포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에 승점 10점이 적은 66점으로 준우승을 거두었다. 샬케 04는 브레멘보다 승점 2점을 덜 얻어, UEFA 챔피언스리그 2008-09의 3차 예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로 마무리하였다. 그 뒤로 UEFA컵 2008-09 진출권을 획득한 팀으로는 함부르크와 돌풍을 일으켜 5위로 마감한 볼프스부르크가 있었다. 도르트문트는 리그를 13위로 마감하며 끔찍한 한해를 마감하였으나 DFB-포칼 2007-08의 결승에 진출하였다. 비록 바이에른 뮌헨에 결승전에서 패하였으나, 이미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우승도 거미쥐었으므로, UEFA컵 2008-09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뉘른베르크, 뒤스부르크, 한자 로스토크는 모두 시즌이 끝나기 전에 강등을 확정지었으며, 세 팀은 이 시즌에만 도합 58패를 기록하였다.
출처: (독일어)www.dfb.de
순위 결정 우선순위는 다음에 의해 결정된다: 1) 승점; 2) 골득실; 3) 다득점 1헤르타 BSC는 UEFA 페어플레이에 선정됨에 따라 UEFA컵 2008-09 진출권을 획득하였다. 2바이에른 뮌헨이 DFB-포칼 2007-08 우승도 거둠에 따라, 컵대회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UEFA컵 2008-09 진출권은 DFB-포칼 준우승팀인 도르트문트의 몫이 되었다. (C) = 우승; (R) = 강등; (P) = 승격; (O) = 플레이오프 승자; (A) = 다음 라운드 진출
시즌이 종료되지 않았을때에만 다음을 사용: (Q) = 해당 라운드 진출; (TQ) = 토너먼트 진출, 그러나 진출 라운드 미정; (DQ) = 진출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