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즌에 참가한 상위 15개 팀과 2. 푸스발-분데스리가 2011-12 우승팀과 준우승팀, 전 시즌 푸스발-분데스리가 16위팀과 2. 푸스발-분데스리가 3위팀간의 승격·강등 플레이오프 승리팀 모두 18개 팀이 리그에서 경쟁하게 된다.
수도 베를린을 포함하여 이전 동독 지역에 연고를 갖는 팀이 진출하지 못했다는 것이 2012-13 시즌 특징이다.
참가 팀
쾰른과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은 2011-12 시즌 종료 후 각각 17위와 18위로 마감하여 2. 푸스발-분데스리가로 강등되었다. 쾰른은 4년 만에 2부리그 강등을 당하였고, 카이저슬라우테른은 고작 2년 만에 다시 2부리그로 내려갔다.
강등당한 두 팀은 그로이터 퓌르트와 SGE 프랑크푸르트로 대체되었다. 그로이터 퓌르트는 1962-63 시즌이 종료된 뒤 새로이 출범한 분데스리가 원년 멤버가 되는데 실패하였으나, 출범 49년 만에 다시 1부리그에 복귀하며 그 설움을 씻어내었다. 반면, SGE 프랑크푸르트는 2010-11 시즌에 강등된지 한시즌만에 분데스리가 복귀에 성공하였다.
마지막 한자리는 2011-12 시즌에 1부리그 16위를 한 헤르타 BSC와 뒤셀도르프 간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되었다. 뒤셀도르프는 플레이오프에서 합계 4-3 승리를 거두며 15년간의 하부리그 생활을 청산하였다. 헤르타는 승격 1년 만에 다시 2. 푸스발-분데스리가로 강등되었다.
도르트문트는 유니폼 스폰서를 이탈리아의 카파에서 푸마로 교체하였다. 도르트문트는 이 독일 기업과 8년 (2019-20 시즌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몇 클럽들은 메인 스폰서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 슈투트가르트는 가지 유업회사를 대신하여 메르체데스-벤츠 차량회사의 로고를 셔츠에 새기게 되었다. 뒤셀도르프는 스위스 소매기업 바우하우스를 대신하여 전화 회사인 o.tel.o.의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였다. 아직 3팀은 새 스폰서를 물색하고 있다. 프라포트는 SGE 프랑크푸르트와의 계약 갱신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고, 헤센주의 클럽은 새 스폰서를 물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스폰서 계약이 만료된 클럽은 뉘른베르크와 베르더 브레멘이 있는데 이 두팀은 각각 아레바, 타르고 은행의 스폰서쉽 계약이 만료되었다. 베르더 브레멘은 2012년 8월 초에 가금업 회사인 비젠호프사와 계약하였다. 비젠호프사는 여러 차례 동물 학대 문제로 시위 대상이 되었었다.[4]
참고: 감독, 주장은 2011-12 시즌 종료 당시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이적 시장이 진행되는 동안 변경될 수 있다.
* 마지막 업데이트 : 2013년 5월 18일 * 출처 : 분데스리가 공식 웹사이트 * 순위 결정방식 :
1) 승점; 2) 골 득실차; 3) 득점 수. * (C) = 우승; (R) = 강등; (P) = 승격; (O) = 플레이오프 승리; (A) = 다음 라운드 진출 * 시즌이 끝나지 않은 경우만 사용되는 표시: (Q) = 대항전 진출 자격이 됨; (TQ) = 대항전 진출 자격이 됐으나 진출할 라운드가 정해지지 않음; (RQ) = 강등 결정전 진출 자격이 됨; (DQ) = 대항전 진출 자격을 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