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철(白鍾哲, 1961년 3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및 지도자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축구인 경력
선수 경력
1984년 현대 호랑이에서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1984년 4월 1일 포항제철 돌핀스와의 K리그 1984 1차전 경기에서 K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1991년에 현역 선수에서 은퇴하였으며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일화 천마 코치를 역임했는데 1999년 말까지가 계약기간이었음에도[1] 부임 첫 해인 1997년에는 고정운의 일본행[2] - 박남열 이영진 한정국의 군 입대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쳐 정규리그 8위에 그쳤고 급기야 1998년에는 양대 컵대회에서 중위권에 머문 데다 정규리그 최하위에 머무르자[3] 시즌 막판 중도하차한 레네 감독 후임으로 1998년 9월 9일부터[4] 감독대행을 역임할 계획이었으나 차경복이 레네 후임으로 부임하는 바람에 무산됐으며[5] 이 해를 끝으로 일화를 떠났다.
지도자 경력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대한민국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2004년 FIFA U-19 세계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바 있으며, 이후 2011년 부산 아이파크의 수석코치로 활동하다가 2013년 4월 23일 성적 부진으로 사임한 당성증 감독의 후임으로 대구 FC의 감독으로 내정되었다.[6] 하지만 대구 FC가 K리그 챌린지로 강등당하자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7]
2016년, 새로 창단된 안산 무궁화 U-18 유소년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2017년,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축구 감독으로 취임했다.
수상
선수
현대 호랑이
개인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