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국(崔相國, 1961년 2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1983년, 포항제철 아톰즈에서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1991년 은퇴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하였다. 1987년 K리그 득점상과 K리그 도움상을 한 시즌에 동시 수상한 두 번째 선수이자, 한국인으로는 2015년 현재까지 유일한 선수이다. K리그 통산 159경기 출전 32득점 22도움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1984년 AFC 아시안컵과 1988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였으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참가하였다.
은퇴 이후 1992년 고향인 청주대학교 감독을 맡아 2003년까지 지휘하였으며, 2004년부턴 새롭게 창단된 호원대학교 감독을 맡았다. 2014년 12월 12일, K3리그 소속의 아마추어 클럽 서울 유나이티드 FC 9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1]
포항제철 아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