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플러스는 한국철도공사 계열의 코레일네트웍스에서 발매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선불 교통카드로, 국토교통부의 "One card, All pass" 규격을 따른 교통카드이다. 2014년10월 25일에 출시했다. 또한 2017년 8월 8일부터 모바일 R+ 서비스가 시작된다. HCE 방식이여서 화면을 반드시 켠 상태로 사용해야 하며, 국내 출시된 일부 외산폰과 일부 해외 단말기도 사용이 가능하다.
발급 종류
기본 카드 : 2014년10월 25일 레일플러스의 런칭과 동시에 발행하는 카드로, 통합권종이 아닌 일반용 카드 / 청소년용 할인 카드 / 어린이용 할인 카드로 나누어 발행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1년 6월부터는 CU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이와 동시에 기본형 카드에도 통합권종형이 추가됐다.
나드리 패스 바우처 결합 카드 :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인 남도해양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서해금빛열차, 정선아리랑열차, 중부내륙순환열차, 평화열차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나드리 패스로 교환할 수 있는 바우처를 결합하여 판매한다. 일반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하고 있고 2일권과 3일권, 자유입석권과 좌석지정권[2]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철도역사 여행센터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다.[3] 바우처 구입 후 1년 이내에 나드리 패스로 교환하여야 하며[4] 구입증 발급 과정에서 바우처 번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직원이 직접 스크래치 부분을 긁어 바우처 번호 확인 후 구입증과 함께 발행한다.
신용카드 겸용 카드 : 2016년 이후 롯데카드와 우리카드에서 본 기능을 내장하여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롯데카드의 경우 전화를 통해 본 기능을 내장한 국내전용으로 신청해야 하나 우리카드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우리v철도마일리지카드-레일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신청할 수 있다.[5] 그외 토스플레이트 신청시 마스터카드를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레일플러스: 2017년 8월 8일부터 서비스되는 모바일 교통카드이다 8월 8일부터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 레일플러스' 검색후 다운받으면 된다. 2번째는 코레일톡에서 발급이된다.
대중교통안심카드 : 2018년 4월 17일 출시. 통합권종형이며, 한국철도공사 관할 수도권 전철역 내 무인 발매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편의점이나 코레일 역사 내 자판기 등 유통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하이패스 겸용 카드 : 2019년 1월 출시. 전국 대형 철도역 내 여행정보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5,000원이다. 캐시비 및 한페이하이패스 카드와 더불어 레일플러스의 잔액을 공용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하이패스 모드로 충전하면 안 된다.
현재 시판 중인 카드는 일반용 카드와 청소년 할인카드, 어린이 할인카드를 별도로 발행하며 나드리 패스 바우처를 결합하여 발행하기도 한다.
레일플러스의 단일권종 카드는 한국철도공사 관할의 수도권 전철역 내 1회용 교통카드 자동발매기에서 판매하는 대중교통안심카드와 CU와 제휴하여 옛 철도청 시절의 철도 승차권 도안으로 출시한 CU 레일플러스 2가지뿐이다. 레일플러스 대중교통안심카드는 타사의 선불 대중교통안심카드처럼 미리 환불 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