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그 카를 프리드리히 빌헤름 폰 퀴흘러(Georg Karl Friedrich Wilhelm von Küchler, 1881년 5월 30일 ~ 1968년 5월 25일)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육군 원수였다. 전쟁이 끝나고, 뉘른베르크 군사 재판에 회부되었으며, 20년형을 부여받았으나, 지병과 고령을 이유로 8년만 복역하고 1953년 출소하였다.
히틀러 사후 국가원수로 지명된 카를 되니츠대제독은 1945년 5월 11일자로 모든 상훈 및 진급을 중지할 것을 명령했다. 때문에 게오르크볼프강 펠러는 사실상 최후 수훈자이지만 명목상 최후 수훈자는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명목상 최후 수훈자로서 수훈 여부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인물은 빌리 훈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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