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즐겨라는 문화방송의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이다. 단비의 후속작으로 2010년8월 22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2011년2월 20일 종영하였다. 국내 최초 집필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 1년 동안 출연진들이 오늘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들을 모아 <오늘을 즐겨라> 라는 책을 완성하는 것이었다.[1] 1년이 지나면 공동저자 신현준, 정준호의 이름으로 책을 출판해 그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었다.[1] 그러나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집필 프로젝트는 성공하지 못하고 방송 5개월만에 폐지되었다.[2]
첫 방송 무렵에는 일밤의 두 번째 코너였지만 11월 개편을 맞아 시간대가 바뀌어 첫 번째 코너가 되었다.[3]
프로그램 제목은 '오즐'로 축약되어 불리기도 했다.
출연자
10월 31일 방송분부터 공형진이 연기활동을 이유로 하차하고, 승리가 앨범 준비를 이유로 하차하고 김성주와 이특이 투입되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