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 외계 지능 찾기(영어: Active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Active SETI)는 외계인을 찾아 나서는 SETI 프로젝트의 방법으로 외계인에게 메시지를 보내서 그들의 응답을 받는 방법이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수동적 외계 지능 찾기(Passive SETI)가 있다.[1]
스티븐 호킹은 2010년8월 4일 우주와 같은 큰 영역에 지구만이 유일한 생명체진화의 공간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주장을 하며 "외계인들은 고향별의 모든 자원을 소진하고 식민지로 삼을 별을 찾아다닐 것으로 상상된다. 이로 인해 이들을 만나는 것은 우리에게 재앙이다."고 말했다.[5] 이러한 추측으로 우주로 지구인의 메시지를 보내는 '능동적 외계 지능 찾기' 방법은 적대적이고 위험한 외계인에게 지구 인류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외계 생명체의 전파를 감지할 가능성이 극히 미미하기에 그와 같은 걱정은 기우라는 반대 의견도 존재하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