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金弘植, 일본식 이름: 岡田弘政, 1909년 3월 1일 ~ 1974년 2월 21일, 충남 아산)은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관료이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경성법전을 나온 그는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와 행정과 양과에 합격했다. 양덕군수, 부천군수 등 조선총독부 관리로 근무했으며, 광복 후에는 변호사 개업을 하고 법조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충남지사를 거쳐 제3공화국에서 무임소장관, 체신부장관을 역임했다.
2008년에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의 관료 부문에 선정되었다.
약력
- 1931년 : 경성법학전문학교 졸업
- 1932년 : 조선변호사시험 합격
- 1932년 : 고등문관시험 사법과·행정과 합격
- 1938년 : 평안남도 양덕군 군수
- 경기도 부천군 군수[1]
- 1945년 : 경기도 광공국장
- 1956년 : 사법위원
- 1960년 : 충청남도지사
- 1961년 : 법제처 차장
- 1963년 : 민주공화당 서울시 사무국장
- 1963년 : 무임소 장관
- 1964년 : 체신부 장관
- 1965년 : 서울신문 이사
- 1965년 : 민주공화당 중앙위원
각주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