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梁承晁, 1959년 3월 21일~)는 대한민국의 변호사, 정치인이다. 민선 7기 충청남도지사이다.
충청남도 천안군 광덕면 만덕골 225번지에서 유학자였던 양태석과 어머니 이종기 슬하에서 9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10男 4女)
1995년 37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연수원 27기를 수료하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4년 열린우리당의 충남 천안갑에서 출마하여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열린우리당 보훈특별위원회 위원장,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2008년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충남 천안갑에서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재선되었다. 민주당 충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법률 원내부대표를 지냈고, 국회 예결특별위원회 위원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손학규 당대표 비서실장을 지냈고 2012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손학규 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하였다.
2010년 4월 27일 정운찬 국무총리의 세종특별자치시 수정안에 대해 "(출생이 충남이지만) 충남이 아닌 서울에서 오랫동안 산 사람다운 발상"이라며 "6·2 지방선거는 세종시 원안 사수 세력과 수정안 세력 간의 일대 대결이며, 충남도민은 세종시 수정안 세력에 대해 반드시 정치적 응징을 가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1]
2011년 양승조 의원은 치과협회와 유디치과가 반값 임플란트 문제로 마찰을 빚던 의사들의 면허대여를 금지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양승조 의원은 의료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인 1인 1의료기관의 개설 원칙을 강화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2013년 5월 민주당 최고위원이 되었다.[2] 2013년 12월 9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사건 등과 관련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선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당했던 것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3]
2016년 5월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여 615,870표(62.6%)로 당선되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후보로 공천되어 재선에 도전하였으나, 2위를 기록하여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에게 67,350표 차로 패배, 재선에 실패하였다.
천안시 갑: 양승조 아산시: 복기왕→이진구 홍성군·예산군: 홍문표
천안시 을: 박상돈 서산시·태안군: 문석호 당진군: 김낙성
공주시·연기군: 오시덕→정진석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이인제
보령시·서천군: 류근찬 부여군·청양군: 김학원
천안시 갑: 양승조 아산시: 이명수 홍성군·예산군: 이회창
천안시 을: 박상돈→김호연 서산시·태안군: 변웅전 당진군: 김낙성
공주시·연기군: 심대평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이인제
보령시·서천군: 류근찬 부여군·청양군: 이진삼
천안시 갑: 양승조 아산시: 이명수 홍성군·예산군: 홍문표
천안시 을: 박완주 서산시·태안군: 성완종→김제식 당진시: 김동완
공주시: 박수현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이인제
보령시·서천군: 김태흠 부여군·청양군: 김근태→이완구
천안시 갑: 박찬우→이규희 보령시·서천군: 김태흠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김종민
천안시 을: 박완주 아산시 갑: 이명수 당진시: 어기구
천안시 병: 양승조→윤일규 아산시 을: 강훈식 홍성군·예산군: 홍문표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정진석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제1대: 이영진 제6대: 김학응 제11대: 노명우 제16대: 김수학 제21대: 유흥수 제26대: 이종국 제31대: 김한곤 제36대: 안희정
제2대: 진헌식 제7대: 김홍식 제12대: 김의창 제17대: 서정화 제22대: 안응모 제27대: 홍선기 제32대: 심대평 제37대: 안희정
제3대: 성낙서 제8대: 김양현 제13대: 김윤환 제18대: 정석모 제23대: 한양수 제28대: 이동우 제33대: 심대평 제38대: 양승조
제4대: 이기세 제9대: 이기세 제14대: 민유동 제19대: 손수익 제24대: 심대평 제29대: 박태권 제34대: 심대평 제39대: 김태흠
제5대: 민병기 제10대: 윤태호 제15대: 정석모 제20대: 이계완 제25대: 한청수 제30대: 박종배 제35대: 이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