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2010~2011 V-리그는 대한민국의 프로배구 V-리그의 일곱 번째 시즌이다. 2010년 12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1년 4월 9일 남자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우승팀을 결정지으면서 막을 내렸다. 본래는 2007-2008 시즌부터 3년간 농협과 계약을 맺었으나 이 시즌 다시 농협과 1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1]
프로팀
초청팀
신인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확률 추첨제로 정해진다.
남자 신인 드래프트는 2010년 9월 28일 서울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개최되었다. 총 28명 중 23명이 선발되었는데, 신인 최대어인 박준범이 전체 1순위로 수원 KEPCO45의 지명을 받았다.
여자부 신인드래프트는 2010년 11월 23일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개최되었다. 신생팀 IBK기업은행은 최대어인 김희진, 박정아가 각각 소속되어 있는 중앙여자고등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 및 선명여자고등학교의 우선 지명권을 선택하고 이들 학교 출신 선수를 지명하였다. 기존 5개 구단은 이외 나머지 학교의 선수들을 지명하였다. 총 21명 선수 중 18명이 지명되었다.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이번 한일 탑매치는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취소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일본으로부터 이 대회의 개최가 어렵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일 남녀부 1, 2위 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이 대회는 2006년 시작해 올림픽 예선이 겹친 2008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네 차례 열렸다. 올해는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4월 24일에 열릴 예정이었다.
트리플 크라운이란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후위 공격 3개 이상, 서브 득점 3개 이상, 블로킹 득점 3개 이상씩을 기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