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海水浴場, 영어: Seaside Resort)은 해수욕을 하도록 개설된 장소이다. 온대 지방에서는 기온 때문에 여름에만 개장하며 열대 지방에서는, 기온이 높아 언제나 개장이 가능하나, 날씨의 영향을 받아 건기에는 해수욕객이 많은 반면, 우기에는 해수욕객이 적다. 한대 지방에서는 늘 기온이 낮아 해수욕장을 개장할 수 없다.[출처 필요]
해수욕장은 고대 시기부터 존재해왔다. 로마 시대에 바이아이는 부유층을 위한 리조트였다.[1] 아드리아해 북부의 바르콜라는 로마 시대의 고급 빌라가 있었다. 영국 에식스주에 있던 메르시 섬은 콜체스터에 거주하는 부유한 고대 로마인들의 휴양지였다.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이던 부산에 위치한 송도해수욕장이 1913년에 개장하면서 해수욕장의 역사가 시작됐다.
바다가 있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경기도 근처에서 많이 보이며, 대한민국의 제 1호 해수욕장은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송도해수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