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감영(咸鏡監營)은 조선시대의 8개 도(道) 가운데 하나였던 함경도의 행정, 사법을 담당하던 종2품 관찰사가 근무하던 곳이다. 현재의 도청(道廳) 소재지 및 도청 건물에 해당한다.
함흥 소재 함경감영에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같은 건물이 있었다.
1910년에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후에도 새로 청사를 신축할 시점까지 선화당 건물 등이 함경남도 도청으로 계속 활용되었으며,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면서도 선화당과 징청헌(징청각)의 건물 두 동이 보존되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