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크로아티아어: Veleposlanstvo Republike Hrvatske u Republici Koreji)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가 25-5 고려대연각타워 13층에 위치하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사관이다. 현직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는 다미르 쿠셴이다.[1]
대한민국은 1992년 4월 15일에 크로아티아를 주권 국가로 승인했으며 크로아티아는 1992년 11월 18일에 대한민국과 수교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12월 12일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주크로아티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설립했다.[2] 크로아티아 정부는 대한민국과 수교한 이후에 한동안 주일본 크로아티아 대사관에서 대한민국과 관련된 외교 임무를 겸임해 오다가 2018년 10월 25일에 대한민국 서울에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을 설립했다.[1]
주요 업무는 대한민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투자 유치 활동, 대한민국 거주 크로아티아 국민의 보호 육성, 외교 정책 홍보, 문화, 학술, 체육 협력, 여권, 입국 사증 발급 및 영사 확인 업무 등이다. 대한민국과 크로아티아 사이에는 사증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기 때문에 관광 및 방문을 목적으로 크로아티아에 입국한 대한민국 국민, 대한민국에 입국한 크로아티아 국민 모두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최대 90일까지 상대방 국가에서 사증 없이 체류할 수 있다.
2 아시아와 유럽 두 대륙에 걸쳐 있는 나라이다. 3 이집트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두 대륙에 걸쳐 있다. 4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두 대륙에 걸쳐 있다. 5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일부에 한하여 아프리카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