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로는 외교교섭, 경제협력 증진, 국가정보 및 관광정보 안내, 여권ㆍ입국사증 발급, 국가정보 및 관광정보 제공 등을 위주로 담당한다.[1] 그리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교역 규모로는 2009년을 기준으로 95억 달러의 규모에 달한다. 한국의 대 베트남 수출은 71억 500만 달러를, 수입은 23억 7,000만 달러로 이룬다. 수교 이래 교역량이 20배 증가하는 것 외에도, 베트남에 대한 직접 투자 규모도 역시 100배 이상 늘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고용 허가제로 들어온 노동자와 결혼 이주자[B] 등 약 10만명이 넘은 베트남인이 대한민국에 체류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산하 기관으로는 통상 투자 촉진 업무를 전담하기 위한 베트남무역대표부와 베트남 산업인력 송출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노무관을 서울시내 별도의 장소에 따로 마련된다. 근무 시간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이며 점심 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