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1985년 6월 19일[1] ~ )는 대한민국의 방송인, 희극인이다.
경복대학교 피부미용학과 재학 중 대학 등록금에 보탬이 되고자 2005년에 열린 SBS 개그 콘테스트에 응시했는데, 단번에 대상을 거머쥐며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 〈따라와〉, 〈퀸카 만들기 대작전〉등의 코너를 히트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스타 골든벨》, 《강심장》으로 버라이어티 진출에 성공하고 MBC 트렌디 사극 《탐나는도다》를 통해 정극 연기까지 주목받으며 현재 김신영, 신봉선과 함께 잘나가는 젊은 개그우먼 신 트로이카로 인정받고 있다.
2015년 5월 31일에 결혼하여 슬하에 5남을 두고 있으며,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는 김지선과 더불어, 코미디계에서는 다산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1》 (9월 30일) : 게스트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9월 29일) : 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