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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교 시절부터 남다른 활약을 보이며 김연경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여자 배구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그는 2학년 재학 중이던 2013년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서 2경기 출전하였다.
이듬해인 2014년 다시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FIVB 월드 그랑프리-AVC컵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인천아시안게임에는 원포인트 서버로만 출전하였다.
2014년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동생 이다영을 제치고 1라운드 1순위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지명돼 바로 입단했다.
또한 2016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한일전에서 활약하여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데뷔 첫 해인 2014-15 시즌에 팀의 주전 레프트 자리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하며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6-17 시즌에는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정규리그 MVP(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세계랭킹 1위, 2위, 4위, 5위, 6위팀이 출전한 2017 월드 그랜드챔피언스컵 대회에 출전해서 득점 9위, 세트당 득점 4위, 리시브 3위를 기록하며 전천후 에이스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2018-19 시즌에는 팀의 정규리그 우승,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모두 이끌며 12년만의 흥국생명 통합 우승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역대 최초 만장일치 정규리그 MVP, 만장일치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 하였다.
2019년 월드컵에서 득점 10위, 공격효율 8위를 기록하면서 한국이 월드컵 6위 하는데 기여하였다.
2020년 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득점 2위, 공격효율 1위, 리시브 3위를 기록하면서 한국이 전승 1위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2019-20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하였고, 보장금액 매년 최소 6억원 (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이상인 3년 FA 계약을 체결하여 원 소속팀 흥국생명에 잔류했다. (3년간 최소 18억원 보장 계약)
흥국생명 소속 선수로 뛰던 2020 - 2021 시즌 중 중학교 재학 시절 가해했던 학교폭력 의혹이 피해 사실을 제기한 피해자에 의해 불거져 소속팀에서의 무기한 출전 정지 및 계약 해지 징계를 받고 국가대표 선수로도 영구 실격 처분을 당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