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밀애왕 유홍(高密哀王 劉弘, ? ~ 기원전 66년? 65년?)은 중국 전한의 황족이자 제후왕으로, 교서나라의 후신인 고밀나라의 초대 왕이다. 무제의 손자로 광릉여왕 유서의 작은아들이다.
생애
무제 사후 전한 황실은 광릉여왕에게 많은 상을 내렸는데, 선제가 즉위하면서 본시 원년(기원전 73년)에 모반 혐의로 왕위를 빼앗긴 유홍의 백부 연날왕의 태자 유건을 광양왕으로 봉하고 유홍의 네 형들을 후작으로 봉함과 함께 유홍을 고밀왕으로 봉했다.[1][2] 고밀애왕 8년(기원전 66년)[3] 혹은 9년(기원전 65년)[2]에 죽어 아들 고밀경왕 유장이 계승했다.
가계
교향경후는 초원 원년(기원전 48년) 3월 정사일에 봉해져 낭야군에서 740호를 받았다.[4]
각주
- ↑ 반고: 《한서》 권8 선제기제8
- ↑ 가 나 위와 같음, 권63 무오자전제33
- ↑ 위와 같음, 권14 제후왕표제2
- ↑ 위와 같음, 권15 하 왕자후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