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진항(我也津港)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고성군수이다.
본 항의 어항구역은 다음과 같다.
아야진등대에서 남동쪽으로 북방파제, 작은말항의 남측에는 남방파제가 있으며, 큰말과 작은말에는 물양장과 호안이 축조되어 있다.
2006년 3월 28일 변경고시된 개발계획은 다음과 같다.[4]
목표물은 죽도(높이 26m)가 아야진항으로 입항할 때 좋으며, 항내 수심은 2~4m, 저질은 모래와 바위로 형성되어 대체로 굴곡이 심한 지반 형태를 이루고 있다. 항내는 암암이 많아서 투묘하기 어렵지만 20톤 미만의 소형 어선은 물양장에 접안할 수 있다. 이 항은 입구가 협소하고 특히 남방파제의 조사등은 남동쪽 약 150m에 있는 수심 0.1m의 암초와 같은 방향으로 약 320m에 있는 0.2m의 간출암을 비추는 등대 불빛이다.
아야진항의 주요 어종은 양미리, 복어, 도루묵, 꽁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