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역은 일부는 굴착식으로 지어지고 출입구는 개착식으로 지어진 일반적인 상대식 승강장 역으로, 출입구는 한 곳에만 있다. 이 역 공간 대부분은 크나큰 불규칙한 모양의 콘크리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커다란 삼각형 경사와 공동으로, 에스컬레이터 꼭대기에서 메자닌으로 이어지는 이 삼각형 모양은 위에서 메자닌과 승강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좋은 시점을 제공한다.[3] 역의 두 출입구 외벽 또한 벽돌과 콘크리트로 이루어져 있다.[3]
불규칙한 경사는 메자닌에서 승강장까지 이어지는데, 지붕 또한 수직이 아니라 비스듬한 경사로 이루어져있다. 출입구에는 삼각형 창문이 나란히 있는데, 이 모양은 역에서 내다볼 수 있는 올림픽 선수촌 건물을 연상시킨다.[3]
역 내벽은 다양한 형식으로 장식되어있는데, 출입구에는 창문에 기 몽프티 (Guy Montpetit)의 알록달록한 벽화가 설치되어있고, 개찰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어지는 통로에도 비슷한 벽화가 설치되어있다. 콘크리트 벽 일부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설계했는데, 이에 따라 콘크리트 벽의 불규칙한 모양을 숨기는 역할을 한다. 승강장 벽은 오렌지색 정사각형 벽돌로 차곡차곡 쌓여있다.[3]
역명 유래
성모 승천(프랑스어: Assomption)은 1747년에 교황 베네딕토 14세가 처음 선언하였고 1950년 11월 1일에 교황 비오 12세의 교황 헌장 반포로 선포한 신앙 교리이다.[4] 이 교리 내용에 따르면 성모 마리아가 세상을 하직할 때 육신과 영혼을 간직한 채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하늘에 올림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4] 성모 승천 대축일은 8월 15일이며, 비오 12세의 헌장 반포를 기념하기 위해 아브뉘 풀랭 (avenue Poulin)이 1951년에 아브뉘 드 라송시옹 (avenue de l'Assomption)으로, 1954년에 불바르 드 라송시옹 (boulevard de l'Assomption)으로 개명되었다.[4]
↑몬트리올 교통공사 (2023년 5월 25일). Entrants de toutes les stations de métro en 2022 [2022년 역별 승차 인원] (보고서) (프랑스어).|확인날짜=는 |url=을 필요로 함 (도움말) 퀘벡 공공정보 열람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정보공개요청. 요청번호 0308.2023.134.
↑몬트리올 교통공사 (2022년 9월 27일). Entrants de toutes les stations de métro en 2021 [2021년 역별 승차 인원] (보고서) (프랑스어).|확인날짜=는 |url=을 필요로 함 (도움말) 퀘벡 공공정보 열람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정보공개요청. 요청번호 0308.202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