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루 기쿠가와(1965년 4월~)는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인 Gala Inc.의 CEO를 맡고 있는 일본인 기업가이다.
Gala Inc.는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을 만들겠다는 것을 목표로 사토루 기쿠가와가 1993년 9월에 설립한 IT 회사이다. 게이오 대학에 재학하던 시절 워낙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던 사토루 기쿠가와회장이 롯폰기에 위치한 클럽을 빌려서 자주 파티를 열곤 했는데 그 파티의 이름인 "갈라"에서 유래하였다. 90년대 초반 인터넷의 발달을 지켜보던 사토루 기쿠가와 회장은 대학 시절의 파티에 영감을 받아 온라인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을 함께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Gala Inc.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Gala Inc.는 GALA Group의 본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토루 기쿠가와는 Gala Inc.와 GALA Group의 CEO를 맡고 있다.
사토루 기쿠가와는 커뮤니티 게시판 서비스와 메일 시스템에 관련해 각국에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7]
사토루 기쿠가와는 Ernst & Young에서 선정하는 2010년 일본의 젊은 기업가상 최종후보에 등재.[8][9]
2003년 사토루 기쿠가와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책을 공동 집필했다.
도쿄에서 태어난 사토루 기쿠가와는 도쿄도에 위치한 미나토구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으며, 그의 취미는 화석 수집과 항해이다. 또한 사토루 기쿠가와의 가족중에는 눈에 띄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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