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커런츠상(New Currents Award)은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 부문에서 상영된 장편 영화 중에서 2편을 선정하여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상이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아시아의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이다.
비프메세나상(BIFF Mecenat Award)은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첫회부터 2007년까지는 운파상(Woonpa Award), 2008년에서 2010년까지는 피프메세나상(PIFF Mecenat Award)으로 불렸다.
BNK부산은행상(Busan Bank Award)은 2009년에 신설한 상으로 플래시 포워드 부문에서 상영된 영화 중 최우수작을 선정하여 부산은행이 2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1] 2만 달러 중 1만 달러는 감독에게 수여하고 1만 달러는 국내 배급을 지원한다. 비아시아권에서 새로운 영화인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취지이다. 2012년까지는 플래시 포워드상(Flash Forward Award)으로 불렸다.
피프레시상(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Cinématographique Award, 약칭 FIPRESCI Award)은 뉴 커런츠 부문 작품 가운데 뛰어난 작품성과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시네필상(Busan Cinephile Award)은 2011년에 신설된 상으로 대학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에 소개된 월드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심사한 후 최우수 작품에 시상하는 상으로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산 지역 6개 영화 관련 학과 대학생 60여 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한다.
대명컬처웨이브상(Daemyung Culture Wave Award)은 대명홀딩스와 한국독립영화의 배급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2014년에 신설된 상으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과 뉴 커런츠 섹션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대명이 직접 배급한다.
시민평론가상(Citizen Critics' Award)은 2011년에 신설된 상으로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가 배출한 시민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CGV 아트하우스상(CGV Arthouse Award)은 CJ CGV 아트하우스와의 협력 하에 2011년에 신설된 상으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독립영화, 인디, 신인, 저예산영화의 실질적인 배급과 상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취지다. 배급사에게 현금 1천만원과, CGV 아트하우스 극장 홍보마케팅을 현물지원한다. 브랜드 이름의 개정에 따라[2] 2015년에 기존 CGV 무비꼴라주상에서 CGV 아트하우스상으로 바뀌었다.
올해의 배우상(Actor & Actress of the Year)은 2014년에 신설됐다.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영화에서 연기한 최고의 남, 여 배우 1명씩 선정해 폐막식에서 수상한다. 한국 장편독립영화의 새로운 배우들을 주목하기 위한 상이다. 수상자에겐 5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국영화감독조합상(Directors Guild of Korea Award, 약칭 DGK Award)은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선정작 가운데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영화 2편을 뽑아 각 5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010년~2012년에는 감독상과 남, 여 우수연기상을 시상했고, 2013년에는 시상하지 않았다. 2014년부터는 작품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한다. 상금은 메가박스에서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