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金智讚, 2001년 3월 8일~)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현재 KBO 리그 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라온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해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됐다. 2019년 U-18 야구 월드컵에 출전해 도루와 적시타를 쳐 내며 대한민국 U-18 대표팀을 동메달까지 오르게 하는 활약을 펼쳐 3관왕에 올랐다. 이 활약으로 2라운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됐다.
2020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청백전과 연습 경기 때 꾸준히 경기에 출장했고,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 2020년 5월 5일 NC전에서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 후반에 대주자로 출전해서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2019년 부산에서 열린 2019년 U-18 월드컵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3위에 공헌했다. 또한 최우수 타격상, 최우수 수비상, 최다 도루상을 받았다. 2019년 U-18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상 2개 이상을 수상한 선수는 김지찬이 유일하다.
2023년에 2022년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예선 경기인 홍콩과 태국전에 출전했고 대표팀이 결승에서 중화 타이베이를 꺾으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삼성의 김지찬 안타를 날려라 삼성의 김지찬 찬 찬 찬 김지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