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지정각(宏智正覺, 1091~1157)은 중국 송나라 시대의 선사이다.[1]
묵조선(默照禪)이라는 새로운 수행법을 만들었다. 침묵과 좌선으로 조용히, 진리를 비춰보는 선수행법이다.[2]
굉지정각(宏智正覺, 1091~1157)
묵조선(默照禪)이라는 새로운 수행법을 가미하였다. 이것은 임제종 양기파의 대혜종고에 의하여 형성된 간화선과 거의 때를 같이 한 것으로 이후 선종의 역사에 큰 기여를 하였다. 묵조선은 새로운 선수행법으로 북송 말기 남송 초기에 걸쳐서 등장하였다. 묵조선은 침묵과 좌선으로 묵(默)하면서 진리를 관조하는 조(照)의 선수행법이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