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본명: 김지은, 1979년 3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그녀는 배우 조승우와 초등학교(서초), 중학교(서일) 동창이기도[3] 하다.
2001년 SBS 서울방송 시트콤 《허니허니》를 통해 정식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영화 《중독》, 《마법의 성》에 출연하면서 주목 받았다. 특히 《마법의 성》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가슴 사이즈 36.5인치의 글래머 배우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영화의 흥행 실패로 인해 잠적설, 은퇴설, 유학설 등에 시달리기도 했다. 공백기 동안 학업을 마치고 2004년에 복귀를 선언한 후, 본명 대신 예명으로 바꿔서 활동을 재개했다.
강예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쁜 척하는 것은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고, 차라리 망가지는 역할이 본인과 잘 맞는 것 같고 편하다”라며 자신의 연기 스타일을 밝혔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