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일본어: ガンバ大阪 간바 오사카[*], Gamba Osaka)는 일본오사카부스이타시를 연고로 하는 J리그 축구팀이다. 감바는 '힘내라!'의 뜻을 가진 일본어 간바루(頑張る)와 이탈리아어로 '다리'를 뜻하는 '감바'에서 따왔다. 이는 '축구의 힘은 다리에서 나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공격수 황의조(2017 ~ 2019)와 대한민국 대표팀 수비수 김영권(2019 ~ 2021)이 활약했으며 현재 이 팀에는 대한민국 대표팀 수비수 권경원이 소속되어 있다.
2009년 리그에서 3위를 기록한 후 천황배 결승전에서 나고야 그램퍼스를 4-1로 물리치고 2년 연속 천황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2년12월 1일, 강등 위기에 몰린 감바는 리그 최종전에서 주빌로 이와타를 상대로 승리하여야만 잔류를 바라볼 수 있었으나 끝내 1-2로 패하면서 J리그에서 강등되었다. 리그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점 또한 최하위인 콘사돌레 삿포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기록하였다. 따라서 2013 시즌에는 J리그 디비전 2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는 팀 역사상 최초의 강등이었다.
2014년 J1으로 복귀한 첫 해 리그 우승과 더불어 천황배와 J리그컵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려 J리그 역사상 두번째 3관왕을 차지하였으며 2016년부터 프로 U-23 팀의 J3 등록이 허락됨에 따라[1] 지역 라이벌 세레소 오사카 U-23과 함께 U-23팀이 J3에 참가했으나 J3으로 진출하는 JFL 팀이 늘어남에 따라[2][3]2020년을 끝으로 U-23팀의 참가 중단이 확정됐고 2021년부터 참가하지 않는다.
선수단
현재 1군 선수
참고: FIFA 자격 규정에 따라 소속된 국가대표팀 국기를 표시합니다. 선수는 복수의 FIFA 비회원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