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톱10》은 1981년 2월 10일부터 1998년 2월 11일까지 방송되었던 음악 프로그램이다.
1981년부터 KBS 1TV에서 첫방송되었으며,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KBS 2TV로 이동되었으며, 채널 번호가 KBS 1TV의 9번에서 KBS 2TV의 7번으로 변경되었다.
초창기에는 1980년대를 풍미하였던 가수들이 주로 출연을 하였으며, 대표적으로 조용필, 구창모, 이선희, 박남정, 윤수일 등이 출연하였으며, 1990년대 들어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룰라, H.O.T., 투투, 마로니에, 박미경, 김건모, 김원준, 구본승, 유승준, 임창정, 신승훈, 김민종, 김정민 등이 출연하였다.
1997년 대한민국이 외환위기로 인해 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게되면서 예능프로그램을 폐지한다는 이유로 이듬해인 1998년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그 해 2월 11일에 종영되었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1]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PC통신과 전화 ARS를 통한 시청자들의 실시간 순위 참여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순위 집계방식은 차츰 발전해 갔다.
가요톱10의 특별한 규칙이 하나 있는데 바로 '골든컵' 제도이다. 조용필의 노래 '못찾겠다 꾀꼬리'의 10주 연속 1위 (1982년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를 계기로 도입된 제도로서 5주 연속으로 1위에 랭크되면[2] 1위 트로피 외에 '골든컵'이라는 특별 트로피를 수여하고 난 후에 더 이상 순위 집계가 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다.
매주 1위에 골든컵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2022년 파일럿 버추얼 가요톱텐에서 신설된 제도로 매주 커버댄스 배틀 1위에 수여한다.
1981년 방송을 시작한 이 후 '가요톱10'은 국내 유일의 인기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서의 역사와 입지를 다지는 듯 했으나, 1997년 말 국가 부도라는 최악의 사태로 온 국민을 충격과 절망의 나락으로 연출된 'IMF 외환위기'가 발생하면서, KBS는 공영방송의 입장에서 급격히 떨어진 국민적 사기와 깊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는 당시의 시기 상 브라운관을 통해 웃고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하기엔 부적절하다는 명분을 내세워 개편 시기와 관계 없이 '가요톱10'을 비롯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서둘러 종영시키게 되면서 결국 1998년 2월 11일, 17년간의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인기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다져 왔던 '가요톱10'은 이러한 이유로 전격적으로 종영에 이르게 되었다. 종영 후 일주일 뒤 브라보 신세대가 방송되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1998년 6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4개월 만에 종영되었으며, 한국 유일의 인기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었던 '가요톱10'을 시청자들의 의견 반영 없이 무단으로 종영한 것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셌다. 결국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뮤직뱅크라는 프로그램을 새로 기획하여 기존의 '가요톱10'을 계승하는 KBS 대표 인기 가요 프로그램으로 재도약하게 되었다.
1981년 2월 방송분부터 1992년 10월 방송분(1992년 11월 이전 방송분)까지의 '가요톱10' 자료들은 죄다 유실되었다. 참고로 1992년 11월 방송분부터 1998년 2월 11일 종영될때의 방송분까지의 '가요톱10'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다.
KBS 가요톱10 최다 진행자 1위는 시골길 을 부른 가수이자 풍물기행 세계를 가다 TV쇼 진품명품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배우 박소현 과 진행한 전 mc 임성훈 이다
KBS 가요톱10 최다 진행자 2위는 진양혜 아나운서 남편이자 열전! 달리는 일요일 돌격대장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를 진행한 손범수 다 1993년 5월 5일 어린이날 첫 MC를 맡아 1998년 2월 11일 이현우 의 헤어진 다음날 이 1위를 차지함을 끝으로 생방송 KBS 가요톱10 은 막을 내렸다
2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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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월
11월
12월
1월
주로 10대(초,중,고) 혹은 젊은층 사이에 인기 및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