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그냥 절친한 사이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메리의 어머니와, 페레그린의 아버지는 서로 친남매 지간이어서, 둘은 사촌 사이이다.
생애
1편에서 빌보의 111번째 생일 파티 때 간달프가 샤이어에서 폭죽을 터뜨릴 때, 메리와 몰래 새우 모양의 폭죽을 장난으로 쏘았다가 용 모양 폭죽이 터지며 첫 등장한다. 호빗들은 모두 용이라며 무서워 했고, 빌보만 샤이어에는 용이 없다며 무서워하지 않았지만 양자아들 프로도가 책상아래로 몸을 피하며, 빌보까지 숙이게 한다.
그리고 책에서는 프로도와 간달프의 이야기를 엳들은 샘, 피핀, 메리가 엘론드의 깊은골로 갈 때 쫓아간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샘와이즈 갬지는 엳들어서 쫓아가고, 피핀과 메리는 따로 어떻게 쫓아간다. 그리고 엘론드의 깊은골에서 회의를 하고 반지 원정대가 결성될 때 마지막으로 참가한다.
그리고, 사루만의 우르크하이들이 프로도와 샘은 놓치고, 피핀과 메리을 사루만의 명령에 따라 잡아간다. 그러나 우르크하이들이 분열된 기회를 찾아 도망치고 그곳에 나무수염을 만나 엔트들에게 아이센가드 근처를 보여줘 엔트들을 분노시켜, 사루만의 악하고 타락한 세력을 절멸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