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레보른(Celeborn)은 《실마릴리온》,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이다. 엘모의 아들인 갈라돈의 아들로, 신다르 왕족이다. 그는 갈라드리엘과 혼인했고 나무의 시대부터 사우론이 파멸한 태양의 4시대 초까지 활동했다. 반지전쟁이 종식된 후 돌 굴두르를 정화하고 스란두일과 함께 근방을 다스렸으나, 가운데땅의 생활에 권태감을 느끼게 되고 이미 발리노르로 떠난 갈라드리엘과 마찬가지로 서녘으로 향했다. 떠날 때 그의 손자 엘라단과 엘로히르와 함께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식으로 훗날 두네다인 아라고른의 부인이 되는 아르웬의 모친 켈레브리안이 있었고 그녀는 엘론드와 혼인했다.
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