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슈바쿠 왕조(산스크리트어: इक्ष्वाकुवंश 이크슈바쿠밤사) 또는 수리야밤사(산스크리트어: सूर्यवंश), 라구밤사(산스크리트어: रघुवंश)는 인도 신화에서 아리아바르타 땅을 정복하고 강력한 제국을 세우며 최초의 전륜성왕이 되었다고 전해지는 인물인 이크슈바쿠를 시조로 하는 고대 인도의 전설적인 왕조이다.[1] 고대 힌두 경전에 따르면 이크슈바쿠의 조상이자 최초의 인류인 마누는 수많은 자식들을 낳았는데,[2][3] 그 중 장남인 이크슈바쿠는 왕조의 시조가 되었으며, 장녀인 일라는 찬드라밤사의 조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크슈바쿠 왕조 출신의 대표적인 신화적 인물로는 비슈누의 7번째 다샤바타라로 유명한 라마찬드라가 있으며,[4] 대표적인 역사적 인물들로는 코살라 왕국의 파세나디 왕, 비데하 왕국의 자나카 왕, 샤캬족의 왕인 슈도다나와 그의 아들이자 불교의 창시자인 고타마 싯다르타가 있다.
출신 인물
신화상
역사상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