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크게 2부 구성으로, 전반의 〈고향편〉에서는, 토호쿠 지방 산리쿠 해안에 있는 가공의 마을·이와테 현 키타산리쿠 시를 배경으로, 폐쇄적인 성향을 가진 도쿄의 여고생이 여름방학에 어머니의 고향인 키타산리쿠에 가, 할머니의 뒤를 따라 해녀가 되지만, 뜻하지 않은 일로 인기를 얻고 현지의 아이돌이 되는 모습을 그린다. 후반의 〈도쿄편〉에서는 아키가 도쿄에 돌아가, 전국의 지방 아이돌을 모은 아이돌 그룹 〈GMT47〉의 멤버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6][7]. 또 제23주부터는, 2011년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토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을 다룬다[8]. 드라마 타이틀인 《아마짱》은 〈해녀짱(海女ちゃん아마짱)〉의 의미와 〈인생의 응석꾸러기(甘えん坊(甘ちゃん아마짱))였던 여주인공의 성장을 그린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아키(노넨) 이외의 주요 캐스트에 대해서는, 2012년 9월 6일의 기자회견에서 전반의 〈고향편〉(제72화 이전)의 주요 캐스트(아키의 친족과 키타산리쿠 사람들)가[9], 다음 2013년 1월 18일의 기자회견에서 후반의 〈도쿄편〉(제73화 이후)의 주요 캐스트가 밝혀졌다.
기획의 경위
프로그램 타이틀 발표 때 기자회견에서의 쿠도의 말[10]이나 방송 전에 행해진 쿠도에의 인터뷰[11], 또 잡지 《Cut》에서의 인터뷰에 의하면, 본작의 발상의 뿌리에 있는 것은 〈작은 시골의, 지역 아이돌에 의한 지역 일으키기〉라고 한다.
로케이션 장소
고향편 로케이션 장소·쿠지 시 코소데 해안
산리쿠 철도 쿠지 역(키타산리쿠 철도 북철 산리쿠 역 로케이션 장소)
산리쿠 철도 호리나이 역(키타산리쿠 철도 소데가하마 역 로케이션 장소)
산리쿠 철도 36-100형 기동차(오프닝 영상 등에 등장하는 키타산리쿠 철도의 동형 차량)
사이타마 현립 요리이죠호쿠 고등학교(키타산리쿠 고교 촬영지. 그러나 잠수 토목과 수영장 장면은 이와테 현립 타네이치 고등학교)
아메야요코초(아메요코. 아메요코 여학원 예능 코스의 본거지 〈도쿄 EDO 시어터〉 부근 로케이션 장소)
본작의 여주인공. 16세(고교 2학년) 여름, 어머니·하루코의 친정·이와테 현 키타산리쿠 시를 처음 방문해, 하루코와 함께 이주해 해녀가 된다. 한편, 친구·유이와 함께 현지의 아이돌이 되어, 본격적인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상경. GMT에서의 활동을 거쳐 사무소 이적 후에 브레이크하지만,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키타산리쿠 시에 돌아간다.
아키의 어머니. 시골을 싫어해 아이돌을 목표로 18살이던 1984년 여름에 가출해 상경하지만 꿈은 이루지 못하고, 마사무네와 결혼해 주부이다. 2008년 여름, 아키를 데리고 24년만에 귀성. 원래는 아키의 해녀나 아이돌 활동에 반대하지만, 후에 응원해, 연예 사무소 〈스리 J 프로덕션〉을 설립한다.
아키와 같은 학년으로, 현지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아이돌 희망의 미소녀. 키타산리쿠의 미스콘에 우승해, 동시기에 인기 해녀가 된 아키와 함께 전국의 아이돌 오타쿠에게 주목받아, 현지 아이돌 유닛 〈파도소리의 기억〉을 결성. 예능 사무소의 스카우트를 받아 상경하려던 차에 아버지가 쓰러지고 어머니가 실종돼 꿈을 포기하고 불량해지지만, 해녀가 된다.
유이의 오빠. 별명은 〈스토브〉. 도쿄에서 좌절하고 키타산리쿠에 돌아온 후, 관광 협회의 Web 담당으로 취직해 진가를 발휘, 현지 집객 활동의 힘이 된다. 아키를 좋아해 고백했지만, 짝사랑으로 끝난다. 아버지가 쓰러지고 어머니가 실종된 후, 아버지의 간호를 떠맡고 아다치가(家)를 지탱한다.
아다치 이사오 - 히라이즈미 세이
유이와 히로시의 아버지. 이와테 현 의회 의원을 맡은 현지의 이름난 사람. 전에는 키타산리쿠 고교의 교사로 하루코나 다이키치의 담임. 유이의 꿈을 응원하고 있었지만 유이의 상경 전날 밤 쓰러진다. 후에 복귀한다.
아다치 요시에 - 야기 아키코
유이와 히로시의 어머니. 전 아나운서인 전업 주부. 전형적인 현모양처지만, 이사오가 병으로 쓰러져, 미래에 불안을 느껴 잠시 실종된다.
해녀·어협 관계자와 그 가족
콘노 야요이 - 와타나베 에리
현역 해녀. 〈키타산리쿠의 코시지 후부키〉라고 불릴 정도의 가창력 소유자.
콘노 아츠시 - 스가와라 다이키치
야요이의 남편. 마을의 상공 회장으로, 양복점 〈부티크 콘노〉를 영위하고 있다.
오사나이 카츠에 - 키노 하나
나츠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해녀. 로쿠로와는 결혼과 이혼을 되풀이해, 2008년 시점에서는 내연 관계이다.
아키가 동경하는 청순파 대여배우. 아이돌 데뷔한 1986년, 해녀를 소재로 한 청춘 영화 《파도소리의 기억》으로 주연을 맡아 브레이크했다. 〈도쿄편〉에서 아키와 만나, 따라다니며 신변을 돌보아 주는 사람으로 고용하는 한편,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아키를 응원한다. 2011년, 〈스리 J 프로덕션〉으로 이적 후, 아라마키와의 결혼을 발표한다.
예능 사무소 〈오피스 하트풀〉의 스카우트 맨 겸 〈GMT47〉의 매니저를 거쳐 〈스리 J 프로덕션〉에서 아키의 매니저를 맡는다. 〈고향편〉에서는 아키와 유이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벤의 제자로 들어가, 〈도쿄편〉에서는 상경해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아키를 지지한다.
아라마키 타이치 - 후루타 아라타
예능 사무소 〈오피스 하트풀〉의 사장 겸 프로듀서. 1959년 출생. 도쿄 도 출신. 과거에 많은 아이돌을 대히트 시켰다. 통칭은 〈후토마키〉. 동일본 대지진 후, 전부터 극비 교제하고 있던 스즈카와 결혼을 발표한다.
제1부의 무대가 된 키타산리쿠 시는, 이와테현 산리쿠 해안에 있다는 설정의 시골 마을. 〈북쪽의 해녀〉와, 키타산리쿠 철도의 역에서 파는 도시락인 〈리아스의 성게 덮밥〉이 관광 자원. 명물은 〈마메부〉와 호박.
상술한 대로, 이와테 현 쿠지 시 및 그 주변(히로노정·타노하타 촌 등)의 설정이 거의 그대로 활용되고 있다.
키타산리쿠 철도 리아스 선
1984년 7월 1일 개통한 제3센터 철도. 통칭 〈북철〉.
키타산리쿠 역
〈키타산리쿠 철도 리아스 선〉의 북쪽 터미널 역. 역 건물 내에는 역무실이나 대합실 외에, 음식&카페 〈리아스(リアス)〉(밤에는 스낵 〈리아스(梨明日)〉가 된다)가 있다.
소데가하마 해안
아마노가(家)가 있는 키타산리쿠 시의 어촌 마을에서, 세계에서도 최북단에서 활동하는 〈북의 해녀〉로 알려진다. 2009년 7월 1일에는 어협을 개장해 음식·명산품 판매·이벤트 등을 위한 시설 〈해녀 카페〉가 오픈했다.
소데가하마 역
소데가하마 지구의 근처 역으로, 키타산리쿠 역 다음 역. 드라마의 설정상은 고지대 쪽 마을 안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타노 역
아다치가(家)의 근처 역. 드라마의 설정상은 〈시가 아니라 마을에 있는 것〉으로, 키타산리쿠 역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역이다. 제4화에서 아키와 유이의 첫 만남 장소이며, 다다미방 열차 때 타네이치를 〈남부 다이버〉로 배웅한 장소이기도 하다.
키타산리쿠 고교
키타산리쿠 시내에 있는 고교. 보통과와 잠수 토목과가 있어, 잠수 토목과에서는 전통적인 잠수법인 〈남부 잠수〉를 가르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키타산리쿠의 방언
키타산리쿠의 사람들이 놀랄 때 〈제〉라는 말을 하는 장면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촬영지인 이와테 현 쿠지 시 코소데 지구에서 실제로 이용되는 감탄사로, 쿠도가 로케이션 헌팅에 갔을 때, 해녀가 한 말을 재미있다는 이유로 각본에 채용한 것[12]이지만, 기본적으로 코소데 지구의 어부들 사이에서만 오가는 방언으로, 쿠지 시내에서도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파도소리의 메모리즈
아키와 유이에 의한, 키타산리쿠를 북돋우기 위해 결성된 현지 아이돌 유닛.
해녀의 미산가
성게 잡이 시즌 오프 때의 부업으로, 하나마키가 발안하고 지도해, 해녀 클럽의 얼굴들이 제작, 키타산리쿠 역이나 해녀 카페에서 판매.
오피스 하트풀
아라마키가 사장을 맡고 있는 예능 프로덕션. 1991년 설립. 시부야의 본사 외에, 아메요코의 극장에 인접한 사무소를 갖고 있다. 2008년에 〈아메요코 여학원 예능 코스〉의 프로듀스를 하고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육성, 자매 그룹으로서 〈GMT47〉의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소속 아이돌들에게는 남녀 교제를 금지하는 〈연애 금지법〉의 한계가 있다.
아메요코 여학원 예능 코스
아라마키 프로듀스에 의한 인기 아이돌 그룹. 통칭 〈아메죠〉.
GMT47→GMT6→GMT5
아라마키 프로듀스에 의해, 전국의 지역 아이돌에서 선발된 그룹.
도쿄 EDO 시어터
우에노·아메요코에 있는, 아메요코 여학원 예능 코스를 위한 전용 극장. 명칭은 도쿄 스카이 트리의 명칭 후보의 하나였던 〈도쿄 EDO 타워〉에 맞춰 지은 것.
진심 제2여자 기숙사
야나카에 있는 GMT를 위한 합숙소.
스리 J 프로덕션
오피스 하트풀을 이탈한 아키를 위해, 하루코가 만든 개인 예능 사무소. 하루코가 사장, 아키가 소속 탤런트, 마사무네가 운전수로 시작하여, 사무실은 세타가야에 있는 마사무네의 자택 맨션의 거실이다. 매니저는 모집을 받아 하루코가 채용 면접을 행해, 오피스 하트풀의 GMT 담당 매니저인 미즈구치를 고용한다. 후에 스즈카 히로미도 소속하게 된다. 스리 J란 3개의 J(JJJ)로 〈제제제〉를 의미하며, 심벌 마크는 〈(‘jjj’)/〉.
극 중 극
영화 《파도소리의 메모리》
드라마 내에 등장하는 가공의 일본 영화. 1986년 제작한 정월 영화로, 스즈카 히로미가 주연해 동명의 주제가도 담당했다(실제로는 주제가만 당시의 아마노 하루코가 카게무샤로서 녹음하고 있었다).
찾아내서 부수자
가공의 어린이용 교육 프로그램.
오프닝
이야기의 주요 무대인 이와테 현의 촬영 영상(산리쿠 철도나 산리쿠 해안, 강·산·항구 등)이 펼쳐지면서, 곳곳에 아키가 뛰어오르는 장면이 삽입된다.
영화 《파도소리의 메모리》의 주제가로 스즈카 히로미(야쿠시마루)의 데뷔곡으로 60만매의 히트를 쳤다고 하는 설정의 악곡[14]. 등장 당초부터 본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악곡인 것이 시사되고 있었다[15].
제7주에서 하루코(코이즈미)가 가라오케에서 부른 장면으로 첫 피로되어[14], 아키(노넨)와 유이(하시모토)의 유닛 〈파도소리의 메모리즈〉의 노래로 사용되고 있다. 가라오케에서 펼쳐진 영상도 드라마 제작팀의 오리지널 영상으로,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되고 있다[16]. 제16주에서, 실제 음원은 가창력에 어려움이 있던 스즈카의 노래가 아닌, 카게무샤(대역)으로서 부르고 있던 하루코의 노래였던 것이 밝혀진다.
당초는 〈드라마의 줄거리에 관한 내용 때문에 전모를 보여줄 수 없다〉라는 이유로 〈발매 미정〉이었다[17]. 하지만, 제16주 방송 후 7월 31일에 〈아마노 하루코(코이즈미 쿄코)〉 명의로 CD 발매되었다[18].
아라마키 프로듀스의 인기 아이돌 그룹 〈아메요코 여학원 예능 코스〉(아메죠)의 2009년에 발매한 3번째 싱글로 첫 밀리언 히트를 달성했다고 하는 설정의 악곡[19]. 〈도쿄편〉에서 아메죠의 대표곡으로서 가창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2013년 6월 29일에 〈아메요코 여학원 예능 코스〉 명의로 전달 한정 싱글로 발매되었다[20]. 실제의 가창은 베이비레이즈와 나리타 리나 역의 미나세 이노리로, 동년 8월 21일에 베이비레이즈판의 CD가 발매되었다[21].
〈地元に帰ろう 고향에 돌아가자〉
작사: 쿠도 칸쿠로 / 작곡: Sachiko M, 오오토모 요시히데
GMT의 데뷔곡이라는 설정의 악곡. 작품 속에서는 〈국민 투표〉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아리마 메구의 지명도를 이용한 GMT의 판매를 위해 아라마키가 만든 곡으로 되어있으며, 레코딩 후에 아라마키가 아키의 음성을 무단으로 오토튠 이펙트를 준 것이 아키가 GMT를 탈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침까지 “아마” TV》 제3밤에서 풀 버전이 최초 공개되었다. (아키를 포함한) GMT 6명의 출신지가 가사에 포함되어 있다. 2013년 8월 28일 발매된 《아마짱 노래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본래의(이펙트 가공 전의) 가창이 공개·수록되어 있다.
12월 31일 방송의 《제64회 NHK 홍백가합전》에서는, 프로그램 안에서 〈아마짱〉 “특별편”이라고 제목을 붙인 기획 스테이지가 마련되었다[27].
전반에는 〈키타산리쿠 시로부터의 생중계〉[주 1]로, 키타산리쿠 역 앞과 망년회 중인 〈스낵 리아스〉로부터의 토막극을 삽입했다[28][29]. 요시다 마사요시(아라카와 요시요시)가 리포터 역을 맡아, 키타산리쿠 편의 레귤러진이 많이 출연했다.
기획 스테이지 본편은, 후반에 행해져, 전 편으로 아마짱 스페셜 빅 밴드에 의한 생 연주를 바탕으로 노래를 피로했다[30]. 그 전에는 “GMT 스페셜 유닛 feat.아메요코 여학원”으로서, 11명[주 2]이서 〈달력상으로는 디셈버〉를 노래했다. 노래가 끝나고 아키가 아다치 유이(하시모토 아이)를 관객에게 소개하고, 중계로 이어지고 있던 〈스낵 리아스〉[주 1]에 있던 유이에게 〈여기 와서 같이 노래하자〉라고 불렀[28]더니, 오프닝 테마의 생 연주와 함께 스테이지 위의 스크린에 오프닝 영상이 흘러, 《제157회 〈나, 홍백 나와〉》의 크레디트를 표시. 그 후, 쿠로카와 마사무네(오미 토시노리)의 택시로 유이가 NHK 홀에 급히 달려 온다[31]. 스테이지에 모인 둘은 “파도소리의 메모리즈”로서 〈파도소리의 메모리〉를 노래해, 1절이 끝나고 아마노 하루코(코이즈미 쿄코)가 등장해 2절을 노래했다. 노래가 끝나고 바닥 장치가 올라 기모노 차림의 스즈카 히로미(야쿠시마루 히로코)가 등장해, 스트링스를 바탕으로 〈파도소리의 메모리〉를 노래했다. 마지막에는 출연자 전원이 등장해 〈고향에 돌아가자〉의 합창이 행해져, 미야모토 노부코와 쿠도 칸쿠로가 앉아있던 심사석 뒤에 히비키 이치로(무라스기 세미노스케)가 숨어있었다, 라고 하는 결말로 마무리했다[주 3]. 마지막에는 아키가 시청자와 로케지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해[29], 연속 TV 소설의 1화분과 같은 15분 알맞게 구성된 기획 스테이지를 끝냈다[31][28].
또한, 심사원으로서 미야모토와 쿠도가 참가했던 외, 오프닝에서는 아마짱 스페셜 빅 밴드의 생 연주에 맞추어, 아키가 징으로 연주에 참가[28][주 4]하는 등, 《아마짱》 관련으로 4시간 25분의 방송 시간 중 약 30분을 써, 각 미디어가 〈아마짱이 “부활”〉[32][31] 〈아마짱 축제[28]〉 〈아마짱이 홍백을 재크[29]〉란 표현으로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에 아키가 인사한 오후 9시 50분 즈음에 시청률 50.0%를 기록했다. 이것은, 이 회의 홍백가합전의 시간대별 시청률으로서는, 마지막의 키타지마 사부로가 출연한 장면 다음으로 높은 숫자이다[33].
제16주까지의 내용을 자세히 해설한 〈복습 리뷰〉나, 프로·아마추어 관계없이 만화가들이 Twitter상에 투고한 〈아마그림 걸작선〉 등을 모은 팬 북[38]. 드라마 관계자 사이트에는 이 책의 제작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내용 확인을 위해 NHK 엔터프라이즈가 제작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