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도노의 13인》(일본어: 鎌倉殿の13人 카마쿠라도노노 쥬산닌[*])는 2022년 1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방영된 일본 NHK의 61번째 대하드라마이다.
헤이안 시대 말기에서 가마쿠라 시대 초기를 무대로 겐페이 전쟁과 가마쿠라 막부의 탄생 과정을 시대배경으로 하며, 도쿠소가의 선조인 호조 요시토키가 주인공이다.[1]
NHK 대하드라마의 43번째 작품인 《신센구미! (2004년)》와 55번째 작품인 《사나다마루 (2016년)》를 집필한 미타니 코키가 각본을 맡았으며, 오구리 슌이 주인공인 호조 요시토키역을 맡았다.
드라마 제목에 '13인'은 미나모토 사후에 발족한 집단지도체제인 십삼인의 합의제를 구성하는 고케닌들을 가리킨다. NHK 대하드라마 사상 제목에 숫자가 붙은 것은 가마쿠라도노의 13인이 처음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