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쇼나어: sadza)는 짐바브웨와 보츠와나 등지에서 먹는 옥수수가루 스왈로이다.[1] 짐바브웨의 국민 음식이기도 하다.
이름
쇼나어 "사자(sadza)"가 통용되는 이름이지만, 짐바브웨에서는 이시치왈라(북부 은데벨레어: isitshwala)로도 불리며, 보츠와나에서는 팔레체(츠와나어: phaletšhe)로도 불린다.
역사
신대륙 작물인 옥수수가 들어오기 전에는 서곡가루로 만들어졌다.
만들기
흰옥수수가루에 물을 타서 저으며 반죽 같은 질감으로 익혀 만든다. 완성된 사자는 손으로 뜯어 뭉친 다음, 함께 나온 소스나 스튜를 곁들여 먹는다.
비슷한 음식
동아프리카의 우갈리와 은시마, 남아프리카의 팝, 중앙아프리카의 푼즈, 서아프리카의 투오 자피와 투원 마사라, 워 등 사자와 비슷한 여러 가지 스왈로가 아프리카 각지에 존재한다.
사진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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