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벽도마뱀붙이(Tarentola boehmei)는 뵈메 게코(Böhme's gecko), 모로코 월 게코(Morocco wall gecko)라고 불리며,[3]잎가락도마뱀붙이과에 속한 도마뱀의 일종이다. 북아프리카에 고유하며, 절벽이나 도시 구역의 건물의 잔해 같은 바위가 널린 지역에 서식한다.[2][4]
모로코벽은 주둥이에서 항문까지 7.5 cm (3.0 in), 꼬리까지 11 cm (4.3 in) 에 이르는 중형 도마뱀붙이다. 동공은 세로로 찢어져있으며, 눈꺼풀을 깜박이거나 눈을 감을 수 없고, 대신 투명한 눈비늘이 있다. 발가락은 끝부분이 넓적하고, 전체적으로 납작하다. 옆구리에 난 큰 결절 둘레를 각각 작은 결절들이 왕관처럼 감싸고 있으며, 콧구멍은 주둥이에 위치해있다.[5]
↑ 가나Beolens, Bo; Watkins, Michael; Grayson, Michael (2011). The Eponym Dictionary of Reptiles. Baltimor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xiii + 296 pp. ISBN978-1-4214-0135-5. (Tarentola boehmei, pp. 30-31).
Joger U (1984). "Taxonomische Revision der Gattung Tarentola (Reptilia: Gekkonidae)". Bonner Zoologische Beiträge35 (1-3): 129-174. (Tarentola boehmei, new species, pp. 147–149, Figure 3). (in German).